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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길거리 실연남, 무릎 꿇고 붙잡아도 떠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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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길거리 실연남, 무릎 꿇고 붙잡아도 떠난 그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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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여성의 치마를 붙잡고 늘어지는 한 남성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별을 통보 받았거나 구애에 실패한 듯한 남성의 모습에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화제의 사진은 최근 중국의 한 주택가 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이른 아침 파자마 차림의 한 젊은 여성 앞에서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남성이 무릎을 꿇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 남성이 여자 친구의 다리를 붙잡고 처절하게 애원 했지만 여자는 소리를 지르며 떠났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성의 흐느끼는 뒷모습이 안쓰러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비참하게 버림받은 이 남성은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홀로 무릎을 꿇은 채 한참을 목 놓아 울었다고. 

“무릎 꿇은 남자”란 제목으로 전 세계 유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시련을 겪은 남성에게 응원을 보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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