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원투 멤버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부부싸움하다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공개했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최근 SBS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너 때문에 내가 아파'라는 주제로 비키니 화보 촬영 당시 생긴 비화를 털어놨다.
백승혜는 "촬영 중 싸우다가 울화통이 터져 온 몸에 마비가 와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며 "4대가 함께 살다 보니 부부싸움 때마다 어른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백승혜의 고백에 함께 출연한 노사연은 "아내들 중 마비증세가 없었던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맞장구를 쳐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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