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조윤주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구선수 황동일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황동일은 10일 모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아버지께도 말씀 드렸고 '잘 만나보라'는 긍정적인 대답도 얻었다"며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동일은 조윤주에 대해 "우연히 친구들과 밥 먹으면서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반하게 된 것 같다"며 "사실 나보다 10살 연상이라서 신경이 쓰였는데 다행히 본인이 나이 차에 대해 생각 안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씨 좋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나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준다"며 "운동선수다보니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본인이 공인이기에 프로 생활에 대해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억윤주'로 통하는 조윤주는 지난 1994년 패션잡지 쎄시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2002년 현대홈쇼핑에 입사했다.
또 스타베이스, 이원석 아카데미 전임강사는 물론이고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SBS E! TV '철퍼덕 하우스'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조윤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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