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는 10일 "고의적으로 치아를 빼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MC몽이 지난 7년간 7번이나 입대를 연기해 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1998년 8월 신체검사 결과 1급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직업훈련, 자격시험 등을 이유로 7번 입대 연기를 신청해 왔다.
MC몽은 지난 2004년 치아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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