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의 잦은 말 바꾸기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태진아 이루 부자와 작사가 최희진 양측의 진실공방은 이미 관심 밖이다. 최희진은 왜 일관성 없는 주장을 펴는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신 치료를 권고할 정도로 최희진의 상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최희진은 미니홈피를 통해 "태진아 이루 부자에게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불씨를 당겼다.
이에 법적 대응 이야기가 나오자 "이루는 성적변태"라며 초강수를 두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후 각서를 통해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그러나 최희진은 곧 "사과가 아닌 화해"라고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난 나팔관 유착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말 바꾸기에 나섰다.
이어 "이루는 내게 잘해주기만 했는데 나는 왜 좋은 누나가 되어주지 못했는지 모르겠다"며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눈물만 흐른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제는 최희진의 말은 다 거짓으로 들릴 정도가 됐다.
한편, 현재 최희진 미니홈피 모든 게시물은 삭제됐거나 공개되지 않는 상태로 배경음악만 흘러나오고 있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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