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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폰 장례식' 거행.."윈도폰7 경쟁자들 묻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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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폰 장례식' 거행.."윈도폰7 경쟁자들 묻어버렸다"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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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7' 공개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의 아이폰과 림의 블랙베리 장례식을 거행했다.

MS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아이폰과 블랙베리 장례식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MS는 최근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폰7'의 개발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11일 뉴욕에서 오픈 하우스 이벤트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퍼레이드는 이를 기념하고 윈도폰7이 아이폰과 블랙베리 등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여진다.

MS 직원들은 이 퍼레이드에서 옷을 맞춰 입고 아이폰과 블랙베리 거대 모형을 만들어 가상 장례식을 진행하고서 "윈도폰7의 경쟁자들을 묻어버렸다"고 외쳤다.

MS의 윈도폰7 개발팀은 영화 속 유명 캐릭터들의 옷을 입은 채 ‘스릴러'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윈도폰7이 적용된 기기들은 10월 말 유럽을 시작으로 11월 미국 등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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