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MC 신현준 이시영)에서는 태양과 함께한 홍대 '게릴라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양이 13살 때 연습생 신분으로 원타임의 'A-YO'(에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태양은 당시 최연소 연습생이었다.
태양은 가수 지망생에게 "가수가 되고 나서는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없다. 화려해 보이지만 고통과 인내는 엄청나다. 쉽게 꿈을 정해서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태양은 연애에 대한 질문에 "2010년 목표 중 하나가 여자친구 만들기였다"며 "어느 새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도 못할 것 같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태양은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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