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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활로 빈곤 타파 노력..'자활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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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활로 빈곤 타파 노력..'자활한마당' 개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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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빈곤층의 자활의지를 북돋기 위해 1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의욕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경기도가 후원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괴 경기지부(지부장 우정석)가 주관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허재안 경기도의회의장, 김만수 부천시장과 경기지역 32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종사자등 2천800여명이 참여한다.

'하나 되는 우리!! 커가는 자활의 꿈'을 슬로건으로, 도내 지역자활센터 비전퍼포먼스, 자활사업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성공다짐 놀이마당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자활사업단에서 생산․제작한 화초 및 식품류, 수공예품등 다양한 생산품 전시․판매행사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도민들에게 일을 통해 빈곤을 극복하려는 자활의 소중함도 알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모임 '토끼풀꽃' 대표 문정희씨 등 5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난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푸른우리(대표 박형래) 등 3개 자활공동체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올해 자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남시 등 6개 지자체와 성남시 만남지역자활센터 등 6개 지역자활센터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해 이들이 자립·자활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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