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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G20 정상회의에 7시리즈 34대 의전차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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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G20 정상회의에 7시리즈 34대 의전차량 제공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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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대표 김효준)이 오늘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영부인들에게 BMW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34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영부인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모델은 750Li으로, 성능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주행성능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세단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MW는 지난 2000년 ASEM과 2005년 APEC 의전차량 제공에 이번 G20 정상회담까지 세계 정상들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에 의전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차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5년 APEC 정상회의에는 각국 영부인과 외무, 통상 장관 및 고위 관료들이 이용할 7시리즈 88대를 포함해 조직위원회가 쓸 5시리즈, 경호 차량으로 쓰일 X5까지 총 150대의 BMW 차량을 의전용으로 제공했다. 2000년에 진행된 ASEM에서도 총 107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한편, 750Li는 8기통 4.4리터 엔진에 트윈터보를 얹어 407마력을 낸다. 대부분의 엔진은 터빈이 엔진 안쪽에 있지만 터빈을 안쪽으로 밀어 넣어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이 41마력, 연비는 12%가량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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