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명품녀' 논란의 주인공, 김경아 씨가 '강코' 배재형 씨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김경아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강코야..너는 이제 검찰이야... 이때다 싶어서 회사홍보한번 제대로해보려고하는데 일단은 성공이네 너도 검색어에 올랐으니^^ 어짜피 나 한국에서 작살난거 조용히 좀 묻히길 바랬는데 어디서 종로 보석상 하나가 나타나서 또 사람을 가만 냅두지를 안네..."라면서 정면으로 맞불 대응에 나서 논란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어 김경아 씨는 "너희 남매 조폭 동원 저질 행동들 이제 내가 공개해줄께. 따른 악플들은 다 넘기고 신경꺼도 니가한번 떠보려고 날 이용해서 하는 만행들은 도저히 가만히 못넘어가겠다"며 "니가 뒷돈명목으로 ㅊㅎㅊ에게 맥도널드앞에서 전해줬다하는 그시점, 거기 cctv부터 어디한번 다 까보자. 불행히도 cctv가 있다는 걸 몰랐지? 넌 그시간 거기 나타난 적도 없어. 상황판단 안돼지 아직? 얼른 미국에서 돌아와"라고 맞고소를 예고하며 또 한번의 진실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배재형 씨와 김경아 씨의 남친인 최 모씨의 미니홈피 공방이 벌어져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김경아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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