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대한생명, '소비자보호'에 팔 걷어 붙였다
상태바
대한생명, '소비자보호'에 팔 걷어 붙였다
  • 안광석 기자 novus@csnews.co.kr
  • 승인 2010.09.16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생명이 전 임직원들을 상대로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보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올해를 'CS 붐업(Boom-Up)'의 해로 정하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정책을 수립.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대한생명은 지난 7월 전사적으로 '펀앤펀(FUN & FUN)'행사를 펼쳤다. 이는 전 임직원들이 부서별로 CS동아리를 조직해 각종 우수사례 공유, 활동사진 컨테스트 등의 등의 이벤트를 통해 CS마인드를 익히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 CS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과 FP에게 년간 1회 이상 CS실천 및 완전판매 교육을 실시한다.


상품설명서, 가입안내장 등 고객안내자료 제작 시 고객들이 알아보기 쉽게 글자의 크기나 단어에 대한 기준안도 마련했다.

새로 가입한 보험계약 전건에 대해 해당 기관장이 '감사의 전화'를 통해 상품에 대한 설명과 가입 내용 등에 대한 재확인의 절차를 거친다.

고객불만이 접수될 경우에는 빠르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고객의 소리(VOC : Voice of Customer)'제도와 함께 보험금 등을 신청하기 위해 내방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가정이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보험업무를 대행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보험심사 전문시스템 'K-CESS'도 오픈했다. 이는 생손보 전체 계약정보를 활용해 세부 항목들을 평가하는 통계 프로그램으로 가입내역과 사고정보는 물론 모집FP, 가족 등 700개가 넘는 평가항목들을 단 몇 초만에 선별해 낼 수 있다.

대한생명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서 대한생명은 지난해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평가에서 단독 2위를 획득한 데 이어 2010년 6월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 8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한국서비스 품질평가(KSQI)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