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순간의 미국이 한국어로 펼쳐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사이트는 15일 현재 인터넷과 LPGA 특집, 오늘의 미국 경제 등을 게재하고 있다. 유코피아의 'U'는 미국을, 'K'는 한국을 의미한다.
지난 1년 동안 시험 가동을 거쳐 최근 오픈한 이 사이트에서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뉴욕, 워싱턴, 덴버, 애틀랜타 등 미국 내 각 지역은 물론 서울과 싱가포르 등 세계에서 참여하는 통신원들의 정보 제공으로 실시간 뉴스를 접할 수 있다.
또 이민, 교육, 경제, 관광, 문화, 스포츠, 연예 등 한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관심분야를 주제별로 나눠 생생하게 제공함은 물론 취업정보와 안내광고 코너 등을 마련해 한인들의 정보교류를 돕고 있다.
이 사이트 지익주 대표는 "취재기자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미국에 관한 고급정보를 한국어로 한데 모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유코피아 닷컴에서는 미주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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