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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이후 금융기관 900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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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이후 금융기관 900개 구조조정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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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한 금융기관이 900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금융기관 수는 1천315개로 1997년말 2천103개에 비해 788개 감소했다.

이 기간에 구조조정 금융기관은 899개이며 신설된 금융기관은 111개이다.

구조조정 유형을 보면 인가 취소 169개, 합병 191개, 파산 등 539개이다.

외환위기 발생 당시 33개였던 은행은 현재 18개로 감소한 반면 증권사는 36개에서 40개로, 보험사는 50개에서 51개로 증가했다.

종금사와 투신사,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리스사 등은 1천984개에서 1천206개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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