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로가와 온천은 전통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전통온천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쿠로가와의 수많은 온천 중에서도 일본여성에게 인기만발, 미인탕으로 유명한 '이코이온천(いこい温泉)'을 소개하려 한다.
이 눈에 확 들어오는 표지판이 '이코이온천(いこい温泉)'의 여러 탕 중에서도 유명한 미인탕의 상징 그림이다.
이집저집.. 비슷한 온천 료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쿠로가와 온천지역을 돌면서 '어디가 거기야..' 하고 헤매다가도 이 표지판 보면 '아!! 여기구나!!' 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이코이온천(いこい温泉)' 마당으로 들어가보자.
'이코이온천(いこい温泉)'의 온천탕은 모두 13개가 있다.
숙박자가 아닌 사람에게 공개되는 온천탕이 있고, 숙박자 전용의 탕이 따로 있다고 한다. 물론 숙박자는 모든 온천을 다 이용할 수 있지만 말이다.
이 정도의 숫자의 탕을 가진 온천이라면 상당히 규모가 큰 온천이다. 단, 여성전용탕과 혼탕인 가족탕 등이 있다.
우리 나라에도 온천은 많지만 일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온천을 소개해 보고 싶었다.
비록 지금 일본의 온천은 가지 못해도 상상만 해도 좋지 않은가!
< 출처 : http://blog.naver.com/kimuni78/1001413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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