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화면 깜빡거림 등을 제거한 고급 노트북과 저소음을 구현한 고급 데스크톱PC를 출시했다.
16일 LG전자는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3차원(D) 노트북 PC `엑스노트 A520' 시리즈와 데스크톱 PC `엑스피온 A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노트 A520' 시리즈는 필름패턴편광안경방식(FPR)을 적용, 3차원 영상 재생시 화면 깜빡거림과 겹침 현상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텔 i7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540M 그래픽, 8기가바이트(GB) 메모리 등을 탑재했으며 15.6형 풀HD급 LED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데스크톱 PC `엑스피온 A50'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LG전자의 소음절감기술인 스마트 노이즈케어 기술을 적용해 20데시벨(dB) 미만의 저소음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노트 A520' 시리즈의 가격은 180만~310만원대이며 `엑스피온 A50'은 15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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