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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행자 "공무원 퇴출보다 무서운 방안 고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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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행자 "공무원 퇴출보다 무서운 방안 고심중"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4.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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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朴明在) 행정자치부 장관은 6일 "공무원 인사제도 쇄신과 관련해 주무부서인 행정자치부를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이 문제를 고심중이며 퇴출제 보다 더 무서운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간부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경남도청을 순시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퇴출제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세부방안 마련은 기본적으로 중앙인사위 소관이며 최근 일련의 움직임은 퇴출보다는 성과와 경쟁을 통한 인사쇄신이 목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김태호 도지사와 실.국장,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도 "현재 공무원 인사시스템은 너무 폐쇄적"이라며 "단체장의 인사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중앙과 지방간,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인사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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