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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국악공연, 국립부산국악원 ‘영남의 흥과 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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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국악공연, 국립부산국악원 ‘영남의 흥과 신명’
부산지역에서 전승되는 우리 음악과 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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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의 국악공연, ‘영남의 흥과 신명’이 오는 6월 8일(수) 저녁 7시 30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개최된다.

 

‘영남의 흥과 신명’은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개최하는 지방 국악원의 교류공연 중 첫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 남원, 진도, 부산에 자리 잡고 있는 지방 국악원과의 지역 간 문화 활성화와 레퍼토리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영남의 흥과 신명’은 부산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우리 음악과 춤을 다양하게 엮은 공연이다. 공연의 내용으로는 ‘승전무’와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를 가야금과 해금 병주로 선보이고, ‘동래학춤’과 ‘영남들노래모음곡’, ‘수영어방놀이’가 펼쳐진다. 전국 각지 아리랑을 엮은 ‘한반도 아리랑 순회’와, 판굿의 연희와 다양한 춤판이 곁들어진 ‘풍장놀이’도 공연의 볼거리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전북지방에서 잘 접하기 힘든 부산지역의 우리 음악과 춤이 남원에서 선보이는 교류공연이다.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전통문화를 알리고 접하는 계기라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양 국악원간 상호 발전 및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남의 흥과 신명’은  전석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애호가들 뿐 아니라 우리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에게도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박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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