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민영의 버스데이트는 지난 8일 <시티헌터> 5회에서 방영됐다. 방송에서 윤성(이민호 분)은 술에 취한 고기준(이광수 분)을 데려다 준 뒤 나나(박민영 분)와 함께 버스에 올랐다.
두사람은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윤성이 갑자기 잠이 든 척 하며 옆에 있는 나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나나는 순간 당황한 나머지 윤성을 밀어냈지만 결국 포기하고 미소를 지었다. 몰래 눈을 떠 이 모습을 본 윤성 역시 미소를 내보였다.
시청자들은 “너무 부러워~” “잘 됐으면 좋겠다” “풋풋한 사랑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