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제작하는 대형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6월 21일 첫 티켓오픈 한다.
2011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배우 진구와 이용우의 캐스팅이 화제다.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옥주현과 뮤지컬 스타 정선아, 김무열, 김영주, 이율 등이 함께 출연한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고전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화려함과 정교하게 짜여진 스토리가 강점이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50년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에서만 4,886회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지난 1983년 초연한 이후 2005년까지 22년간 16번의 리바이벌 무대로 2백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6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한다. 이들은 무대 전면에 등장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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