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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개념녀, 이외수 "누가 더러운 지는 개도 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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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개념녀, 이외수 "누가 더러운 지는 개도 알것~"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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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가 지하철 무개념녀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4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장애인 안내견 탑승에 분격, 더럽다고 전철에서 소란 피운 여자. 진짜 더러운 자가 누구인지 승객도 알고 개도 알아 버렸을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외수는 “저는 뉴욕 오페라 소속 소프라노 가수를 초청,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연을 주최한 적이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맹인안내견 입장을 시도했었지요. 나중에 그 영향을 받아 이무지치가 한국 사계를 공연할 때도 장애인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안내견 탑승거부는 불법”이라며 지하철 무개념녀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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