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장(총경 이원희)는 최 일선 해상 치안현장에 경비함정을 타고 지난14일 1박 2일동안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 서장은 기존의 형식적인 해상순시의 관행을 탈피하고 대형함정이 아닌 소형경비정중 최고 노후함정인 71정(72년건조)을 타고 1박 2일 동안 울산 연안해역 해상경비에 동참하여, 국가 중요임해산업시설순찰과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하는 등 해상치안 현장체험을 했다.
한편, 이번 일정 동안 직원 및 진경들과 숙식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현장근무에 임한 이 서장은“열악한 여건과 예측 불허의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알게 된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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