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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전사 사진 화제, 시위 전력으로 판사 못 돼..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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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전사 사진 화제, 시위 전력으로 판사 못 돼..그는 누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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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특전사 시절 사진이 공개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에 대해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문 이사장은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경남고를 졸업했다. 경희대 법대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해 구속된 전력도 있다.

당시 경찰서 유치장에서 사법시험 합격통지서를 받은 그는 1982년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지만 시위 전력이 걸림돌이 돼 판사가 되지 못했다.

이에 부산으로 내려가 인권변호사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부산, 경남지역 시국사건을 맡으며 노무현 대통령과 친분을 쌓기 시작한다.

주변에선 문 이사장을 원칙주의자로 평가한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으로 민정수석을 그만 둔 뒤에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로 트레킹을 떠났을 정도로 산을 좋아한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는 좀처럼 산을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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