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인 `하나 N Bank'의 블랙베리 전용 버전을 국내 최초로 내놓았다.
17일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블랙베리 제조사인 리서치인모션(RIM)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용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스마트폰뱅킹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하나은행과 RIM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 전원에게 블랙베리 정품 케이스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블랙베리 태블릿 PC도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모바일 채널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 이용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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