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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이름 불암산 명예 산주된 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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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이름 불암산 명예 산주된 속사정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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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불암산 명예 산주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17일 오전에 방송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한 최불암은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불암산 명예 산주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최불암은 “내 이름은 불암산에서 따왔다”며 “아버지께서 35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돌아가셔서 나 역시 그렇게 될까 두려워 큰 아버지께서 ‘불암’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암산에 가면 자신이 직접 작성한 시비가 있다고 밝히며 시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이름이 너무 커서 어머니도 한 번 불러보지 못한 채’로 시작하는 이 시는 배우 생활을 하며 ‘불암’이라는 큰 이름을 빌려 사용한 데 대한 죄스러움을 담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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