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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터널 고립, '사고 1시간여만에 재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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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터널 고립, '사고 1시간여만에 재운행'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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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열차가 황악터널 안에서 고장으로 멈춰 고립됐다가 사고 1시간여만에 재운행됐다.

코레일측은 17일 오전 11시께 경북 김천시 황악터널안에 고장으로 고립됐던 KTX열차가 사고발생 1시간여만에 복구됐다고 전했다.

코레일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고장난 부분을 고친 뒤 서울역까지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KTX 터널 고립사고로 서울발 상향선 열차들의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으며 승객 400여명이 터널안에 고립됐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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