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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름피서 관광객 손님맞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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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름피서 관광객 손님맞이 점검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7.1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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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것으로 전망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해수욕장 등의 운영실태를 일제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는 관내 해수욕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 안내표시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협정요금표 부착여부 및 인명구조 체계 구축 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피서철 동안에는 식품접객업소 위생상태 및 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바가지요금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행정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고, 음식업소 스스로가 위생적인 음식제공 및 친절한 서비스가 이행되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쾌적한 환경정비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지금까지 도로변 풀베기 및 안전시설물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서기간 동안 해상 부유물 및 해안가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수거처리반을 편성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환경정비 및 음식점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천혜의 휴양지 건강의 섬 완도를 많이 찾아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완도군에는 10여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공기비타민 산소음이온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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