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조연들과 아역 배우들의 열연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5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 본격적인 드라마 전개가 펼칠 예정이다.
연타석 드라마 타이틀 롤을 맡은 백동수 역에 지창욱, 첫 악역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여운 역에 유승호, 액션 여배우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황진주 역에 윤소이, 치열한 오디션 경쟁 속에 500:1을 뚫은 유지선역에 신현빈 등 주인공 네 명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국민남동생'에서 조선 최고의 살수로 거듭나는 유승호의 악역 변신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드라마 첫 회부터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제 아역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본격적인 드라마 전개가 펼쳐지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도세자의 목숨을 노리는 '흑사초롱'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무사 백동수' 5회는 18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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