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QR코드 스캔이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택배 운송장의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자신이 발송한 화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택배를 보낸 뒤 배송 추적을 하려면 택배사 인터넷 홈페이지나 앱에서 열 자리에 달하는 운송장 번호를 일일히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대한통운은 향후 QR코드로 택배 반품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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