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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아이리버, 태블릿PC '아이리버 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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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아이리버, 태블릿PC '아이리버 탭' 출시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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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아이리버(대표 이재우)는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이리버 탭(ILT-MX100)을 개발, 21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리버 탭은 중·고교 수험생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대거 탑재해 기존 안드로이드 태블릿PC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EBS 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EBS 인기 강사의 수능과 내신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3만여 개의 단어, 구문, 문장 학습을 활용해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한 '능률교육 보카 트레이너'와 'YBM 올인올 영한영 사전'을 국어사전과 함께 무료로 탑재했다.

인터파크 도서의 e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파크 e북'과 전자잡지 포털 '모아진' 등의 전용 콘텐츠 및 한컴오피스, 유튜브, 네이버 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2.2 OS를 탑재했으며 구글의 공식 인증을 받아 구글맵, 지메일(Gmail),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구글 모바일 서비스와 호환되는 것도 특징이다.

7인치 WSVGA(1024 x 600)의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컬러로 720-1080P의 HD급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SRS WOW HD와 CSHP 음장을 채용한 5CH 입체 사운드 등을 통해 질 높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3G와 와이파이를 함께 제공해 LG U+의 3G 데이터망과 U+zone(와이파이 존)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DMB 안테나를 내장해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13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비디오 감상 시 8시간 이상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기존의 태블릿PC보다 저렴한 50만원대로 출시되며, 데이터 전용 패드를 이용하면 월 27,500원(2GB) 혹은 월 42,500원(4GB)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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