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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독일디자인협회 선정 디자인 부문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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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독일디자인협회 선정 디자인 부문 최고상
  • 안재성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0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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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독일디자인협회에서 개최한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5(수출명 옵티마)와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 등 3개 차종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외장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특히 기아차는 최고의 브랜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독일 디자인협회가 올해 처음 신설한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자동차 내·외장 및 브랜드 디자인 등 12개 일반 부문 과 3개 특별 부문의 최우수상과 본상이 주어졌다. 시상은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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