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음주상태의 교통사고로 입건됐다.
용산경찰서는 “엄기준은 오전 10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택시의 뒷부분을 들이 받는 교통사고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19%로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전했다.
하지만 엄기준은 “전날 밤에 술을 마신 것”이라며 “음주 운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는 좀 더 정확한 측정 결과를 위해 현재 채혈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엄기준 그렇게 안 봤는데", "술 때문에 사람 여럿 이미지 망치는구나", "안전운전이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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