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정부가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사업' 전용 보급 TV로 선정한 23인치 모니터 겸용 LED TV에 대한 공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야각이 넓은 ISP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적용돼 실제 고객 부담금은 9만9천원이다.
구매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지역 지원센터에 접수하고 자격 심사 후 지원시기를 통보받게 된다.
LG전자는 이달 서울을 시작으로 9월에는 경기도와 인천시, 내년에는 전국으로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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