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터보 GDi’와 ‘2012년형 쏘나타’를, 기아차는 ‘K5 터보 GDi’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적용한 ‘쎄타Ⅱ 2.0 가솔린 터보 직분사(GDi)엔진’은 터보차저 방식과 가솔린 직분사(GDi)방식이 결합된 첨단 엔진기술로 배기량 대비 강력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배기량 대비 높은 출력을 실현하는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쏘나타 2.0 터보 GDi’ 및 ‘K5 2.0 터보 GDi’ 모델은 12.8km의 우수한 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쏘나타 2.0 터보 GDi’는 LED 리어 콤비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 등 쏘나타만의 차별화된 스타일과 세련미를 구현했다. 판매 가격은 ▲고급형 2천850만원 ▲최고급형 2천960만원이다.

기아차 ‘K5 2.0 터보 GDi’는 공기저항력과 배기성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프레스티지가 2천815만원 ▲노블레스가 2천945만원이다.

또 ‘2012년형 쏘나타’는 동급 경쟁 모델을 월등히 뛰어넘는 동력성능과 연비를 구현한 점이 각광받고 있다.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한 신규 디자인 및 더욱 향상된 편의성도 호재다.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천190만원~2,천800만원 ▲2.0 터보 GDi 모델이 2천850만원~2천960만원 ▲2.0 LPi 모델(영업용)이 1천610만원~2천040만원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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