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호일이 동생이자 그룹 015B 멤버였던 정석원의 행방을 모른다고 밝혔다.
장호일은 지난 2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동생 정석원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장호일은 동생 정석원에 대해 “015B 얼굴은 나였다. 정석원은 두뇌를 담당했다”고 말하며 정석원은 대외활동을 싫어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석원이 지금도 어딘가를 떠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동생의 행방을 모른다고 말했다.
앵커들이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르냐”고 묻자 “녹음할 때만 보고 최근에는 무엇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정석원의 평생 인생 목표가 아무 것도 안하고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장호일, 정석원 형제는 서울대 출신으로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015B의 멤버였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