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6자회담 재개 전 북한이 비핵화 약속 준수에 진정성을 보이고 대화 의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번 회담을 열도록 한 한국의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남북 간의 지속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대화에 대한 의지와 비핵화 약속 준수에 대한 진지함을 증명할 조치를 다자회담 재개 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