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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최악의 폭탄테러 발생, 수십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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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최악의 폭탄테러 발생, 수십명 사상
  • 박해룡기자 phrcs@daum.net
  • 승인 2011.07.2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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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각)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총리 집무실 인근에서 폭탄에 의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폭발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총리와 석유 담당 장관 등 정부 부처 고위 인사들의 집무실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잡은 건물에서 일어났다.

폭발이 일어난 20층 건물의 창문이 깨지고 불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으며, 총리 집무실이 있는 건물을 포함해 인근 건물 여러 채가 손상을 입었다.

그러나 스톨텐베르그 총리는 무사하다고 카밀라 뤼스테 정부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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