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인의 향기’ 김선아, 이동욱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SBS TV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의 두 주인공 김선아, 이동욱이 최근 일본 오키나와 해변가에서 웨딩 화보를 공개, 다정하고 우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웨딩 촬영은 ‘여인의 향기’ 포스터 제작을 위한 것으로 실제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될지 아직은 알 수없는 상태다.
사진 속 김선아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긴 목과 도드라진 쇄골을 드러내고 있다. 티아라 대신 헤어밴드를 착용해 동안느낌을 살려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무더운 날씨에 조명 빛이 더해져 촬영 조건이 좋지만은 않았지만 항상 유쾌하고 씩씩한 김선아, 이동욱의 성실한 태도 때문에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마치 진짜 결혼식을 치르듯 두 사람의 모습은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보였다. 드라마에서도 이 커플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인이 향기’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연재 역의 김선아와 부유한 지욱 역의 이동욱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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