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르웨이 테러범 시인, 그가 만든 폭탄 제조법?
상태바
노르웨이 테러범 시인, 그가 만든 폭탄 제조법?
  • 이정구기자 ghostno2@csnews.co.kr
  • 승인 2011.07.24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상 최악의 참사를 일으켰던 노르웨이 테러범이 범행을 자백했다. 테러범은 소형화물차를 이용한 차량폭탄을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3일 외신들은 “노르웨이 사상 2차 대전 이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연쇄테러 용의자 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빅(32)이 범행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외신들은 게이르 리페스타 변호인의 말을 인용해 “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빅이 '자신의 행위가 잔혹했지만 필요했던 것'이란 말로 범행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인은 “브레이빅의 범행이 오랜 기간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며 “브레이빅이 25일 구속여부를 결정할 법정에 출두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르웨이 경찰은 “오슬로 정부청사 공격에 동원된 폭탄은 소형화물차를 이용한 차량 폭탄으로 오클라호마 폭탄테러 때와 같은 종류인 비료와 연료를 혼합해 만든 폭탄”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