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김동현 군은 “아빠는 여행에 가면 혼자 인상을 쓰고 있다”며 불만을 호소했다.
이어 “염경환 아저씨네 가족이랑 여행을 갔는데 아빠가 밤새도록 인상을 쓰고 있었다. 잠도 자지 않고 자러 들어가서도 다시 나와 잔소리를 했다”며 그 때의 표정을 있는 그대로 흉내냈다.
아들의 불만에 김구라는 “인상을 쓰고 싶지 않았는데 경환부부와 아내가 대학생들처럼 술을 마시더라”며 “20~30캔은 문제가 안 되는데 40~50캔씩 술을 마시니까 문제”라며 김구라가 해명했다. (사진=SBS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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