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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견 로또, 빨랫감 줍고- 열린 서랍 닫고- 걸레질 시늉까지! 훈련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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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견 로또, 빨랫감 줍고- 열린 서랍 닫고- 걸레질 시늉까지! 훈련 비결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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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돕는 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같은 바람을 실현시켜주는 천재견 로또가 화제를 모으고있다.

 

24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는 주인을 돕는 애완견 로또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로또는 바닥에 널린 빨랫감을 주워 주인에게 전달하고, 열린 서랍을 닫기도 하며, 주인이 바닥을 닦자 포복 자세로 바닥을 닦는 시늉을 하는 등 똑똑한 모습을 보였다.

 

로또는 사람들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주인이 자리를 옮겨 발을 씻고 있는 사이 수건을 갖다 주고,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자 약봉지를 전달했던 것.

 

로또는 산책을 나가자며 목줄을 가져와 주인에게 졸라대기도 했지만 비가 와서 산책을 나갈 수 없다는 주인의 대답에 기절하는 연기를 하며 재롱을 부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또는 전문가와 개 재능 테스트를 한 결과 42점 만점에 38점을 받아 대단한 지능을 가진 똑똑한 개로 평가 받았다.

 

전문가는 “동물적인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끊임없이 머리로 판단하고 행동하려고 하는 행동 패턴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로또가 천재견이 될 수 있었던 이유로 가족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집중도가 좋아져 지능발달에 도움이 됐던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SBS동물농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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