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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욕설 논란 해명, 사실은 " ???? 씨...빨리 나"라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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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욕설 논란 해명, 사실은 " ???? 씨...빨리 나"라고 한 것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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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욕설논란에 대해 ‘무한도전’ 김태호PD가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합숙에 들어갔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조정대회를 위한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2000m에 도전하는 모습을 방영, 저조한 성적으로 멤버간 갈등이 유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최선의 리더십을 발휘했지만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고 느낀 정형돈은 스스로 “민폐”라고 자책했다.

 

문제는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정형돈을 향해 욕설을 했다는 것. 정형돈이 뒤늦게 식사 자리에 오자 박명수는 의자의 물기를 털어주며 욕설과 비슷한 말을 뱉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중파에서 욕설이라니”, “해명하세요”, “다들 힘든 상황에 동생들 앞에서 욕이라뇨” 등의 의견을 보이며 박명수의 욕설을 확실시 했다.

 

하지만 김태호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담당 조연출이 확인한 결과, 박명수의 욕설은 전혀 없었다”며 “정형돈이 발목 부상으로 힘들어하자, 박명수가 ‘발목이나 씨..빨리 나’에서 ‘발목이’가 잘 안들린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평소에 입이 거친 박명수가 정형돈을 걱정하는 내용인데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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