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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CTV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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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CTV 사업 진출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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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CCTV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CCTV 전문기업 씨앤비텍과 함께 중소기업이나 소호(SOHO) 운영자, 아파트 단지, 공중시설,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한 'U+ 스마트 CCTV'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U+ 스마트 CCTV는 DVR(Digital Video Recorder)를 기반으로 한 CCTV, 유무선 서비스와 결합한 지능형 IP CCTV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하게 하며 요금도 기존 CCTV보다 10% 이상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매장 환경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단순히 감시·관리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 수를 확인하거나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등의 지능형 매장관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을 활용한 무선 CCTV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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