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허경영 총재의 트위터는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를 팔로우 하면 마패 하나씩 주겠다"는 허경영 트위터가 사칭이라는 논란이 일자 해당 트위터를 개설한 네티즌이 가짜라는 사실을 밝혔다.
허경영을 사칭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어두운 정치에서 웃으려고 시작했다. 악의는 없었다. 나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봉춘홍이라는 요리사다"라며 “진짜냐 가짜냐 이런 말 하시는데 나는 진짜다 가짜다 말한 적 없다. 잘보면 나는 허경영이 아니라 혀경영이다. 혀로 경영하는…”이라고 자신을 밝혔다.
실제로 허경영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운영해 온 '본좌ENT' 박병기 대표는 25일 "허경영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는 오늘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혀경영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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