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승전 참가자 120명은 지난 4월 서울·경인권을 시작으로 7월 영남권까지 4개월 동안 전국 각지의 지역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됐다.
결승전에서는 2언더파를 기록한 두 선수가 세 번의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강봉석 씨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이재호 씨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미국 PGA 골프투어 관람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준우승자에게는 동남아 골프 투어 여행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밖에 이글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등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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