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27일 보성군 율포 해수풀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어린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율포해수풀장은 인근 지역 물놀이 시설에 비해 이용 가격이 저렴하고, 최신 파도풀장과 튜브 슬라이더, 유스풀, 썬텐장, 범선놀이, 어린이풀을 갖춘 종합워터파크로 여름 휴가철 국민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23일 시작으로 율포 솔밭변 특설무대에서 30일, 8월 13일, 8월 20일 토요일 저녁 ‘한여름 밤의 환타지’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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