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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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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7.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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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해양치안협의회장을 비롯한 해양치안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완도, 해남, 강진, 장흥군 해상치안 업무 협의, 조정 ,해양․수산 관련 의견 수렴, 해양경찰 행정 발전 및 개선 사항 ,122 대국민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의제로 진행됐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상안전센터를 방문해 지난 19일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구조하는데 큰 공을 세운 한국해양구조단 소속 최 훈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지는 한편, 최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완도해경 서장은 “협의회 위원 여러분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도지역은 전국 그 어느 곳보다 완벽한 해양치안환경이 구축되고 있어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협의회 회장 김명규 씨는 “완도해경의 치열한 노력으로 이렇듯 안전한 해양치안이 이루어지고 있어 든든하다” 고 답했다.


한편, 해양치안협의회는 완도지역의 해양치안확립에 있어 해양·수산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6월18일 발족됐으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바다가족과 해경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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