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세 차례 실시되는 거래업체 종합평가는 AT&T 거래사들의 제품 품질, 사후 서비스, 계약협상 대응 등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업에 공급 물량 확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팬택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3회 평가에서 모두 수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애플, HTC, 리서치인모션(RIM), 모토로라 등 10여 곳의 국내외 유력 제조사를 통틀어 유일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팬택은 최근 '크로스오버(Crossover)', '퍼수트2(Pursuit2)', '브리즈3(Breeze3)' 등 다양한 모델을 북미시장에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도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을 포함해 3종 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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