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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집중호우 피해 고객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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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집중호우 피해 고객 특별지원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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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 및 대출이자 상환을 유예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예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며, 유예 대상은 장기보험 계약자가 내야 할 보험료 및 부동산담보대출 등 대출 원리금이다. 내지 않은 금액은 내년 3월까지 내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화재 고객센터나 각 지점 또는 담당 설계사에게 피해사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폭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30여명을 강남 등 사고지역에 추가 투입해 보상 상담, 사고처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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