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홍보도우미 1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홍보도우미는 16개 읍면에서 1~2명씩 위촉됐으며, 고흥의 비전과 군정 주요시책을 알리고 지역에 훈훈한 이야기와 관광지, 특산품,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며 지역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병종 군수는 고흥 발전의 첫 단계는 '소통'이라며, “여러분의 역할과 참여가 군과 군민이 소통하는 열린 군정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앞으로 홍보도우미는 군 축제, 체육・문화행사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15일 재경고흥군 향우 33명을 명예군수, 명예읍면장,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 고향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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