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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건강기능식품] 대상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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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건강기능식품] 대상웰라이프
  • 지승민 기자 jsm63@csnews.co.kr
  • 승인 2011.07.29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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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는 ‘건강한 삶, 즐거운 생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인간과 고객, 사회를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의  ‘대상웰라이프’가 있기까지는 클로렐라 제품의 성공이 크게 작용했다. ‘대상 클로렐라’는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클로렐라가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자  대상 건강사업본부가 차려졌고 이어 2002년 ‘대상웰라이프’ 브랜드가 정식 출범하게 된 것.

창업주인 임대홍 회장은 1990년대 초부터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클로렐라를 꾸준히 먹은 후 혈당수치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자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시해 기술팀은 일본에서 클로렐라 배양 기술을 익혀 온 후 5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1996년 클로렐라 제품을 탄생시켰다.

대상 클로렐라는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에 7년 연속 선정됐고 2005년 800억원의 매출을 올려 당시 전체 시장규모(1천200억원)의 약 70%를 차지하며 이후 건강식품업계의 스테디셀러로 군림하고 있다.

현재 ‘대상웰라이프’는 대표 상품인 클로렐라 외에 홍삼, 비타민, 오메가3, 녹즙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대상 전체 매출의 10%에 이르는 1천65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 목표 1천350억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본격적으로 녹즙사업에 뛰어든 이후 불과 1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녹즙을 용기에 담는 날짜인 제조일이 아닌 즙을 짠 일자를 표기하고 착즙한 녹즙이 당일 제조되지 못할 때에는 전량을 폐기하는 등의 철저한 유통구조가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최근에는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더뷰티 H-프로젝트’를 출시하며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에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회사 측은 전 연령대에서 외모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이너뷰티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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